이달의 사진작가

비타민 사진학원에서 사진작가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세요. 


<포토그래퍼>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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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taminphoto 작성일16-01-19 13:34 조회1,7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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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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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중앙대 사진학과에서 광고사진을 전공했고 지금은
스튜디오 fiest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좀 더 보충설명을 하자면 김유철 작가님은 2007 

뉴욕페스티벌 동상, 2008 이달의 좋은 광고(‘KB국민은행’ 편)를
수상하였고 
아이스크림, 휴대전화, 맥주, 항공사, 은행, 자동차
등 각종 광고사진, 조수미, 김장훈, 이문세, 김현철, 
임재범 등
유명 음악인들의 앨범 재킷 
촬영과 콘서트 포스터, 잡지 등
다방면의 사진 작업을 하고계십니다^^) 

 


2.처음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린시절 인상깊게 봤던 외화 드라마 브이에 나오는 주인공
마크싱어의 직업이 카메라 맨이었다. 
어린마음에 도전적이고
정의로운 주인공을 보며 가슴 속에 카메라맨의 꿈을 품었다.
막연하고 멀게 느껴졌던 
꿈이 대학시절 사진학과를 진학하면서
한걸은 가까워졌다. 처음에는 다큐멘터리 분야에 흥미를 느껴
동아리 활동
도 했었다. 그러던 중 절친한 선배들과 교수님의
영향으로 광고사진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시스트로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일을 배우고 익히기 시작했다. 

 

 
 

 

3.좋은 포토그라퍼란

 ‘포토그래퍼라면 사진에 자신의 색을 담을 것이 아니라, 모델이 매력적으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4.그럼 좋은 포토그라퍼가 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사진의 주체가 누군지를 확실하게 생각해야 한다. 만일 개인 작품을 할 때라면 자신의 색깔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자동차 광고에서 유명한 배우를 찍는다고 하면 그 배우도 모델이지만 

우선 차가 가장 돋보여야 하지 않나. 그런 것이 다른 거다. 

나는 스스로 유명한 사진작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종 결과물이 나오는 과정에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진 작업할 때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지만, 지켜야 될 룰은 있는 법이니까. 

나는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기보다는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다.”

 

 
 

5. 지금까지 촬영중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학교 4학년 때 가수 김현철씨의 베스트 앨범을 찍을 때였다. 다큐멘터리처럼 찍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자다 일어난 모습, 밥 먹는 모습, 수영장에 뛰어드는 모습 등 일상적인 모습을 열흘 동안 가감 없이 찍었다. 

모델과 사진가의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려면 그렇게 오랜 시간 함께 있어야 한다. 당시 김현철씨가 

사진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 사진작가로서가 아니라 사진 모델로서 말이다. 


 

 

6. 광고사진의 매력은

많은 매력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대중의 반응과 매출의 시너지가 맞아떨어질때가 가장 짜릿하다. 

예전에 화장품 광고를 배우 이준기씨와 작업했을 때 일이 기억에 남는다. 광고사진을 광고주도 마음에 들어하고

이준기씨 본인도 마음에 들어한데다가 화장품 매장에 포스터를 붙여 놓으면 팬들이 매번 포트터를 떼어가는 바람에

매우 남감해 했었다. 덕분에 매출도 상승곡선을 탔다는 업체 측의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으로 광고주에게 차 대접을 

받았던 작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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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유철님이 가진은 다른작가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사진은 매우 개인적인 작업이다 보니, 다른 작가 분들은 어떤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다. 우연히 

다른 작가 분들의 촬영장면을 볼 수는 있겠지만 그런 기회조차도 매우 드물다. 또 촬영 장면은 볼 수 있을 

지라도 사전 작업이나 그 외의 자세한 부분은 알 수 없다. 또, 작가마다 개성이 강하고 어떤 모델과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촬영장 분위기도 크게 좌우된다. 나의 작업 스타일을 꼽자면 모델에게 절대 말을 놓지 않는다.

또 모델이 촬영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와 주지 못 할지라도 모델의 컨디션과 능력을 100% 발휘 할 수 있도록

최데ㅐ한 부드러운 말투로 촬영의 컨셉과 상황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또한 고난도의 멋진 포즈를 요구하기 보다는 컨셉에 맞는 상황을 연출하고 그 찰나를 포착하여 배우의 표정에서

드러나는 감정을 중요시 하는 편이다.

 

 

8. 김유철님에게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작가는 누구인가요

사진작가는 아니고..필립퍼키스 , 사진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9. 앞으로 사진가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후배들을 위해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앞으로 많은 사진을 찍게 될 것이다.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 대해 왜 이 사진을 찍었는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1000장의 사진을 찍고 그 중 1장의 사진을 고르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체계도 존재하지만, 한 장의

사진을 찍더라도 왜 그순간에 셔터를 눌렀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얼마나 생각하면서 찍었

는지가 때로는 좋은 사진을 위한 요건이 되기도 한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생각을 담을 수 있는 

사진을 찍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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